한국제약협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MOU체결
- 제약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초체제 구축 -
제약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등 공동 운영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제약산업인력 역량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경호 회장과 류호원 원장은 21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만나 MOU 체결식을 갖고 두 단체 간의 협력강화는 물론 제약산업 인재양성관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두기관은 ▲ 제약산업인력 역량강화 사업 개발 및 수행 ▲ 제약산업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지원 ▲제약산업 교육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년 1회 공동 세미나 개최, ▲ 제약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약속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제약산업 종사자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홍보, 협력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약산업 인력의 현황, 직무개발 현황, 교육 수요조사 등의 연구를 함께하며 제약산업 인재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연 1회 협력주관 행사 시 인력양성 주제세션을 만들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 특구지역 맞춤형 특화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 물적 자원도 교류한다. 현장 전문가 강사 및 협회 직원교육 협력과 같은 인적자원의 공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호 회장은 체결식에서 “제약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한 분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필수사항이며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제약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고 밝히며 “우수한 전문인력이 바탕이 되어야 선진 제약강국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류호영 원장은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협회의 MOU는 보건복지인력의 양성과 역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