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업계, 매출액 10%이상 R&D투자로 BT산업 주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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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약업계의 R&D투자 강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R&D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가격관리가 더욱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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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이와 관련 품질경쟁을 촉진시켜 R&D투자 확산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제도는 의약품 사용에 따른 요양기관의 이윤 배제, 과잉투약 방지는 물론 의약품 구매와 관련한 부조리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정부가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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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는 21세기 BT시대를 맞이하여 규모의 경영과 연구기술력 제고가 미래 생존전략임을 직시하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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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우리나라가 IT시대 도래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정부와 업계가 적극 추진한 결과 인터넷 강국으로 들어선 예를 들면서 IT시대에 이은 BT시대 개막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정부는 제약산업의 연구개발력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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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는 인간게놈연구에는 늦었어도 게놈연구결과를 토대로 산업화하는 기술력 배양에 주력한다면 BT시대에 국내 제약업계도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연구기술력 배양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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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또 연구개발 30대 상위기업이 주도가 되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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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착제 항암제에 이어 신약 2호인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를 개발하여 신약개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된 국내 제약업계는 R&D투자비를 대폭 증액하며 신약 3호 4호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