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유전체연구가 활성화되고 방대한 양의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됨에 따라 연구원들간의 유기적인 네트웍을 구축하고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국가적으로 공동활용하기 위해 국가유전체정보센터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설치되는 국가유전체정보센터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이 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원이 협력을 하여 기존의 조직과 연구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성되었다.

국가유전체정보센터는 우선 금년에는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을 대상으로 시범 데이터베이스의 운영을 개시하고 점진적으로 대상사업을 확대하여 2003년에는 정부 내 타 부처 사업과 민간의 연구결과까지 포함한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