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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생존 발전책 글로벌화로 찾는다 | |||
작성자 | 홍보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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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11/14 | ||
첨부파일 | |||
= 해외법인 설립, 기술수출, 전략적 제휴 등 활발 제약업계가 의약품 및 특허기술 수출, 생산 및 판매거점 확보를 위한 해외법인설립과 합작투자,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제약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글로벌화 움직임과 관련 제약협회는 12일, 1998년 이후 11개 제약기업에서 16건의 특허기술을 선진 다국적제약기업에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11개 제약기업이 21개의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의약품 수출 교두보 및 생산, 판매, 기술이전, 연구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법인 설립 움직임은 특히 2000년 이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3개 제약기업이 이미 4개의 해외현지법인을 설립하였으며 3개 제약기업에서도 4개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은 다국적제약기업과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부각되었으며 과열경쟁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최선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약협회는 제약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 정부는 △FDA등 국제적 기준에 따른 의약품 제조기준 확립 및 시설 확보를 위한 투자자금 지원 및 세제혜택 △해외 공관을 통해 현지 시장의 정확한 정보 수집 및 까다로운 등록절차 안내, 그리고 이의 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제약업계는 △제네릭의 외국 틈새시장 모색 및 선진국형 제품 개발 및 수출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수출비중 확대 및 우수 인력자원 교육 △수출주력지역을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지로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해 왔다. 제약업계의 글로벌화와 관련 제약협회는 "제약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연구개발비 투자에 있으며 R&D투자 면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은 연구개발능력 향상과 선진 제약산업의 정보 획득력 증진은 물론 기업의 성장 및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협회는 또 "동남아시아 시장은 생산원가와 경쟁우위를 염두에 둔 해외직접투자(단독 및 합작) 단계에 와 있으며 '유럽 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COS, Certification Of Suitability) 등 국제기준 획득을 통한 유럽시장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히고 시장 다변화를 위해 잠재시장인 제3세계 의약품 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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