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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구성 여건조성 위한 조사 착수 | |||
작성자 | 홍보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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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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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공동연구 유도하여 제약기업 신약개발능력 극대화 제약협회가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업간 전략적 제휴 추진여건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유승필 이사장은 줄곧 제약기업의 R&D투자 효율을 높이려면 공동연구 등 컨소시엄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따라 제약협회는 기업간 기술제휴 등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체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조사분석작업에 착수했다. 제약협회는 신약개발 활성화 방안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점에서는 업계와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나 이를 실천하기 위한 여건조성이 미흡하다면서 제휴가능성 등 컨소시엄 구성 실천방안을 위한 기초조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협회는 또 제약산업의 전략적 제휴 실태, 잠재적 제휴대상업체의 선정, 제휴형태와 기대효과에 대한 연구 등 기업간 제휴를 유도하는 정보 등 관련 자료조사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약협회는 이와함께 연구개발 컨소시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유도정책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국가 기술개발사업 수행시 2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기술개발사업을 우선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공동과제의 경우 기업부담금도 획기적으로 낮추어 기업간 공동기술개발을 유도하는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제약협회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관련 제조업체 2-3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유도하고 이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개발 컨소시엄 추진 방안은 제약협회가 지난해 바이오테크 혁명과 글로벌 경쟁시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바이오산업 현장과 일본 제약업계를 방문하고 도출해 낸 연구개발능력 강화방안 중 하나이다. 협회는 지난해 9월 강창율 교수 초청 조찬강연을 통해서도 국내 제약기업이 신약개발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기업간 R&D 중복투자를 피하고 투자위험도를 분산할 수 있는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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