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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제약기업 투자유치 나서 | |||
작성자 | 홍보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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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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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싱가포르 산업공단, 공장·부지 제공 베트남 시장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과 싱가포르 양국이 베트남 내에 산업공단을 조성하고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약협회는 18일 협회를 방문한 C. L. Lai 베트남 싱가포르 산업공단(VSIP) 투자고문과 만나 내년 3월 국내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투자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VSIP(Vietnam Singapore Industry Park)는 베트남과 싱가폴 정부의 지원으로 1996년에 설립되어 호치민에서 17Km 떨어진 Binh Duong 지방에 위치, 호지민시와는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35분 거리에 있어 베트남 국내 제약기업 투자유치 접근이 편리하다고 한다. 현재 99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5개의 한국 기업 중에는 유나이티드제약도 포함되어 있어 VSIP측은 확실하게 조성된 기반으로 바로 입주 가능한 공장과 부지를 제공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가 노동자들의 교육을 위해 세운 TTC(Technical Training Center)는 우수한 노동 인력 확보가 용이하게 되어 있고, 또 공단 내에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여 보안, 전력, 유지·보수, 투자 허가와 수출입 허가신청, 물류 서비스 제공 등 입주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총인구 8천만명으로 GDP 성장률이 6.8 % (2002년 예상 GDP 성장률 7.3 %)로 인플레이션이 낮으며, 환율이 안정적이며, 경제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지적재산권 보호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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