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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질환의약품 증가, 자양강장·진해거담제 감소 | |||
작성자 | 정보팀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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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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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약효군 1위, 해열진통·기타순환계·혈압강하·자양강장 順 = 제약협회 약효군별 생산실적... 전문의약품 비중은 68.97% 2003년 완제의약품 중 약효군별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용제 등 생활습관질환 관련 의약품과 정신신경용 의약품의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의약품 비중이 큰 자양강장변질제,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소염제 분야 의약품 생산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이장한)가 발표한 '2003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동맥경화용제의 경우 44.91%(1,947억원), 당뇨병용제의 경우 23.64%(1,550억원), 정신신경용제의 경우 21.94%(1,432억원)라는 높은 생산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해열진통소염제는 -4.36%(6,279억원),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는 -14.20%(3,078억원), 진해거담제는 -6.49%(2,008억원)를 기록하여 침체의 늪에 빠진 일반의약품 부진을 반영했다. 상위 5대 약효군 생산액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 없이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분류번호 618)'이 9,282억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열·진통·소염제(114)가 6,279억원으로 2위 △기타의 순환계용약(219)이 5,012억원으로 3위 △혈압강하제(214)가 4,021억원으로 4위,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329)가 3,078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동맥경화용제가 10위로 새롭게 진입한 생산액 6∼10대 약효군에 △기타의 화학요법제(629)가 3,029억원으로 6위 △소화성궤양용제(232)가 2,972억원으로 7위 △기타의 소화기관용약(239)이 2,256억원으로 8위 △진해거담제(222)가 2,008억원으로 9위 △동맥경화용제(218)가 1,947억원으로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0위를 기록한 혈액제제류(634)는 전년대비 -9.05% 감소한 1,666억원으로 13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생산된 완제의약품은 총 1만5,302품목에 8조 130억원으로 전년대비 3.40%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의약품이 8,131품목 2조4,860억원으로 -2.93%의 감소율을, 전문의약품이 7,171품목 5조5,269억원으로 6.53%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완제의약품에서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비중은 지난해 66.95%에서 68.97%로 더욱 높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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