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일자리 창출, R&D투자, 수출활성화 등 결의사항 선포-
□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31일(화) 오후 3시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하고, 회원 제약기업 대표이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제약산업 발전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 및 선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의약품 유통투명화 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강립 국장 발표
◦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보고’를 주제로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상근부회장 발표
◦ 제약협회 회장단 이사, 주요제약사 대표이사(실소유주), 영업책임자 등 200여명이 ‘투명경영, 일자리창출, R&D투자 촉진, 수출 활성화’ 등 제약경영인 4대 결의사항 선포
□ 문경태 상근 부회장은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보고’를 통하여 ‘2012년 혁신신약 개발역량 구축을 통한 세계화 추진’을 비전으로 밝히고 △의약품 시장 20조원 창출 △의약품 수출 22억달러 달성 △매출액 10% R&D투자 실현 △일자리 10만명 확대의 4대 발전 지표를 제시한다.
※2008년 기준으로 의약품 시장은 14조5천억원, 의약품 수출은 12억5천만달러, R&D투자는 매출액의 6%, 일자리는 7만7천명.
□ 문경태 부회장은 2012년 제약산업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제약업계의 노력과 함께 아래와 같은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와 협의하에 현실을 감안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하고 확실한 이행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쌍벌제를 적용
◦제약기업의 R&D투자 촉진 및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cGMP 및 R&D투자에 대한 정책금융과 세제지원 확대 △정부의 R&D예산 대폭 증액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의 사회비용 축소 및 약값불신 해소를 목표로 △인프라가 부족함을 감안하여 적용 방법․시기 등 유연한 정책 대안 필요 △R&D 및 고용확대 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 등 조정제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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