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구호의약품 긴급 지원 모집
항생제 등 의약품 뿐만아니라 의약외품, 생활용품도 지원 가능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최근 아이티공화국의 지진참사와 관련하여 긴급히 회원사에게 의약품 협조를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고통에 신음하는 아이티공화국 지진피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제사회속의 구호활동에 적극동참함과 동시에 제약기업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구호의약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도 1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하고 119 국제구조대원, 한국국제협력단, 국제보건의료재단 의사와 간호사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인력을 급파하는 등 국제사회속에서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약기업 본연의 임무인 생명존중의 이념실천과 국제사회속에 한국제약기업의 위상과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소염․해열진통제, 항생제, 항진균제, 제산제, 정장․지사제, 피부질환치료제을 비롯하여 영영제 및 영양수액제, 소화효소제 등 의약품뿐만아니라 밴드, 반창고, 소독제, 붕대 등 의약외품, 생활용품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1월29일까지 지원의약품목록을 협회로 제출하되 협회 인력 및 창고가 부족하여 혼잡을 방지하기위해 지원품목 및 접수일, 접수처등을 사전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총무인사팀(이규영 부장 : 581-2101, 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