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국민보건위해 안전상비의약품 기부
한국의료지원재단 통해 산간 도서벽지에 안전상비의약품 제공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11월 12일(월) 오전 서울 중구 삼각동에 소재한 한국의료지원재단 사무실에서 산간도서벽지 주민을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기증식을 가졌다.
❍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을 말한다.
❍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2012년 11월 15일(목)부터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하였다.
❍ 제약협회는 제도 시행과 함께 제약기업의 생명 존중 이념과 국민보건을 위해 24시 편의점이 없는 농어촌 산간도서 벽지 등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사의 협조아래 안전상비의약품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 이번에 기증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삼일제약, 신신제약, 제일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 한독약품 등 8개사이다.
❍ 안전상비의약품 기증은 한국의료지원재단을 통해 농어촌 산간도서벽지 등 의약품 구입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것이다.
□ 앞으로도 한국제약협회는 회원 제약사와 더불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여 제약산업이 인류공동의 건강한 삶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