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보육시설에서 따듯한 나눔 활동
17일, 이삭의집에서 2018년 제4차 공헌활동 펼쳐
의료봉사, 컴퓨터 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나눔
□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2월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에 위치한 이삭의집을 방문하여 2018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 이삭의집은 61년 2월 설립되어 아동청소년들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여 그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정의 소중함은 물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지원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연말에 더 적적함을 느낄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봉사, 컴퓨터 교체 및 간식후원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사공협에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공협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의 인연으로 향후 각 보건의약단체의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삭의집 노혜순 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래된 컴퓨터를 후원품으로 교체하게 되어 이삭의집 가족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의약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이번 행사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의료봉사활동과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함께 크리스마스카드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으며 노후된 컴퓨터 교체와 간식지원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하였다.
※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를 포함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