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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美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개최 | |||
작성자 | 한국경제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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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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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바이오 및 생명공학 전문가 1백여명이 참가하는 "한미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국 바이오.의학연구회(SBR)공동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매릴랜드주에서 열린다. 새로운 치료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타깃 치료법"(Targeted Therapeutic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암 분야 석학인 하버드의대 주다 포크만 박사,당 뇨병 전문가인 미국 시카고의대 면역연구센터 윤지원 박사,매릴랜드 바이오과학 협회장인 존 할러데이 박사가 각각 기조 연설을 한다. 또 기존 제품보다 항암 효과가 1백배나 뛰어난 항암제를 개발해 임상시험에 나 선 재미 한국계 기업 렉산의 안창호 박사,미국 신시내티대 게놈연구소 랜디 시 슬리 박사,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데이비드 뉴먼 박사와 스티븐 리버티 박사 등도 참여한다. 타깃 치료법이란 병의 원인이 되는 경로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치료의 부작용 을 최소화하는 것으로,암세포에서 발생하는 분자수준의 변화를 인지해 신호전달 체계를 파괴하고 암의 전이를 차단하며 혈관을 생성시켜 줌으로써 항암 효과를 거두게 한다. SBR 회장인 미국 조지타운대 정미라 박사는 "한국의 바이오 연구가 세계의 주목 을 받고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미국 생명공학 기업간 협력체제가 확 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BR은 한국과 미국의 생명공학 전문가들이 두나라간 기술 이전과 연구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90년5월에 설립했으며 현재 7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한국경제 2004-05-23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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