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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기술개발 성과 가격에 반영해야” | |||
작성자 | kpma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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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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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민감 제약산업 위기관리능력 키워라” = 제약협회 홍보전문위, 제약산업 전문기자 워크숍 개최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가 5일(목) 오전 10시부터 경기 의왕시 소재 청계산에서 전문지 출입기자들과 함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홍보과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홍보전문위원들은 워크숍에서 “의약품 기술개발 성과가 보험의약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출입기자들에게 주문했다. 선별등재제도 시행과 함께 신제형, 신용량, 서방정 등 제형변경 의약품에 대한 가격보존이 없어져 기업의 제형 연구 의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출입기자들은“제약은 정책변화에 민감한 산업임에도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대처하는데 소홀한 편”이라며 업계 공동현안에 대해서는 협력 플레이를 펼쳐 산업발전 토양을 지켜내야 한다고 홍보전문위원들에게 충고했다. 박구서 홍보전문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작년 식목일에 처음 심은 상생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을 오늘 눈으로 확인했다”며 전문기자 워크숍이 이제 상생을 넘어 업계 공영을 뒷받침하고 상호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도경 홍보전문위원(한국얀센 부장)은 한미FTA로 제네릭 시판 지연 및 영업활동 위축이, 선별등재제도 시행으로 신약개발 의욕저하 및 비급여품목 확대에 따른 환자부담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질의 국제표준화로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영업판촉 관행을 변화시켜 R&D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가 본 제약산업 홍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세진 메디코파마뉴스 편집국장은 이번 워크샵을 기점으로 앞으로 제약산업 전체 이해가 걸린 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홍보역량과 관심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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