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회원사들 아이티공화국 강진 피해 구호의약품 적극 지원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최근 아이티공화국 강진피해와 관련하여 회원사에게 긴급하게 구호의약품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동아제약 2억3천5백만원, 한미약품 2억원, 유한양행 1억2천8백만 등 많은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다.


28일 현재까지 20여개사가 약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지원의사를 밝혀왔으며 추가로 지원방법과 절차를 묻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어 아이티공화국 지진피해 구호의약품등의 지원금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호의약품은 한국적십자사, 국제보건의료재단, 의사협회 등을 통하여 아이티 공화국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제약협회는 회원사에게 아이티공화국의 지진참사와 관련하여 긴급하게 구호의약품지원을 요청한바 있으며 회원사들로부터 지원의약품 접수를 시작하였다.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신음하는 아이티공화국주민들을 위해 선뜻 많은 의약품지원과 계속되는 지원의사표명은 국제사회속에 한국제약기업의 위상과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함이다.


제약협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정부 및 국내외 NGO 단체들의 의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제약기업으로서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고 국제사회속에서 국가적위상과 국내제약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나가고자 지속적인 인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