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을 바이오산업의 최대 산업화



통로로 육성



제약산업을 바이오산업의 최대산업화 통로로 육성한다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이 15일 개최된 제1차 바이오의약품 포럼(한국제약협회 및 한국바이오협회 공동 주최)에서 제시되었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61.5%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육성하기위한 내용과 핵심 R&D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전주기적 부처연계 신약개발 공동기획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슈퍼)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세제지원과 임상시범사업을 통한 제품화 지원 등도 포함되어 있다.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바이오산업 통합협의체를 구축하고, 국제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바이오산업 세계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거점 CRO를 육성하고,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를 건립하며, 공공인프라운영을 효율화한다.


또한, R&D세제지원을 확대(20~30%)하고, 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하여 BT, NT, IT 기술개발 및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완화 및 육성의 기본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바이오의약품 포럼은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 공동으로 2010년 6월 17일(목)에 제 2차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