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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로 의약품 생산액 크게 줄어 | |||
작성자 | 홍보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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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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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보다 4.16% 감소, 98년 IMF수준으로 회귀 - 경쟁력 없는 품목의 시장퇴출도 한 요인 - 의약분업과 실거래가상환제도 실시에 따른 보험의약품 가격인하와 경쟁력 약한 품목의 퇴출 등으로 지난해 의약품 등 생산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무려 4%가 감소했다. 이같은 마이너스 성장률은 지난 98년 IMF 영향으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2%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2000년 제조구분별 의약품 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완제·원료·의약외품 등은 모두 7조 8,962억 원이며 이는 전년도 8조 2,386억 원보다 4.16%가 감소한 것이다. 특히 완제의약품의 경우 6조 4,607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무려 6.36%가 감소하여 의약품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에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의약품 등의 생산액 감소는 99년 11월 실거래가상환제 실시와 더불어 단행된 30.7%의 약가인하와 사후관리에 따른 약가인하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제약회사들이 의약분업 실시에 맞춰 주력품목에 집중하고 나머지 경쟁력 없는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등 업계의 자율적인 품목 구조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의약분업을 전·후하여 다국적기업의 완제의약품 수입이 급증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료의약품은 6,197억원(2.35%) 의약외품은 7,552억원(전년대비 10.72% 성장), 향정신성의약품은 379억원(11.53%), 한외마약은 132억원(22.95%), 마약은 93억원(37.82%)으로 각각 생산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끝 첨 부 : 제조구분별 의약품 생산실적(2000).x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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