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협회 사무국, 대 변혁시기 경쟁력 강화 위한 변화 주도세력 자임

제약협회는 4일 오전 8시 협회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 변혁시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연회를 갖고 21세기 지식기반경제사회를 맞아 협회를 지식자본뱅크화 하여 회원 제약기업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협회로 다시 태어나기로 다짐했다.

김정수 회장을 비롯하여 신석우 전무 등 협회 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제약기업 및 대학의 경쟁력제고와 구조조정을 전담 컨설팅하고 있는 21세기 경쟁력개발연구소 노수복 지도 자문위원은 "지식기반경제사회에서는 지식의 연계와 협력으로 공동의 가치창조가 이루어질 때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협회는 곧 나'라는 일체감으로 무장하고 협회 임직원이 지식으로 총화 단결해줄 것을 역설했다.

노수복 위원은 대 변혁의 시기에서는 변혁의 신봉자가 주도하여 일시에 변화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며 변화참여를 강조했다. 또 "조직에서 기획, 관리, 실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창조력 있는 인재만이 지식사회의 핵심인력이 될 수 있다"며 "변화는 곧 발전이라는 인식의 대 전환을 통해 지식의 본질을 알고 깨닫고 행하는 지식경영자, 지식지도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