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지진피해 입은 일본에 온정의 손길


53개사 2억4,600만원 모금 관계기관에 전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기업의 단체로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53개사 2억4,600만원을 kbs를 통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제약협회는 “사상 유래 없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나서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한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업계 또한 전 세계인과 함께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금 현황을 보면 임원사 47개사 2억3,900만원과 일반회원사 6개사 700만원 등 총 53개사 2억4,600만원이다.(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