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산업 선도 위한 연구개발위(가) 신설
제약협회 2차 이사회, 부이사장단 승인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6일 2차 이사회를 열고 21세기 생명공학 발전에 제약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제약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신약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연구개발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유승필 이사장이 추천한 부이사장 10인을 승인했다.
오전 7시 30분 유승필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사회는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유임), 한승수 제일약품 사장(유임), 정도언 일양약품 사장(유임), 이장한 종근당 회장(유임), 최현식 중외제약 부회장(유임),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유임), 황규언 동화약품 사장(유임), 김영진 한독약품 사장(유임), 강문석 동아제약 부사장(유임), 이한구 현대약품 사장(신임) 등 10인을 부이사장으로 승인했다.
또 이사회는 21세기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신약창제 기반조성을 위한 협회차원의 정책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해 정관 제 29조 제 3항에 의거 ▷가칭 연구개발위원회를 신설하고, ▷KGMP 및 BGMP 운영위원회를 KGMP위원회로 일원화했다. ▷의약품 물류조합 설립 및 의약품 유통정보센타 설립에 따른 관련 현안과제를 위해 거래질서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의약품유통위원회로 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와 함께 제약기업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한구 현대약품 사장을 부위원장에 허일섭 녹십자 사장을 인준하는 한편 임성기 전임 이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격동의 2년 동안 협회 회장으로 1년 6개월, 이사장으로 6개월동안 재임하면서 실거래가상환제 도입과 상근회장제 도입 등 협회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임성기 전임 이사장과 97년부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제약산업 발전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정필근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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