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국내 제약기업 대 요르단진출 애로사항 건의

요르단 정부가 국내 제약기업의 요르단 의료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회사등록증 발급 및 공장검사 지연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월 18일과 24일 2회에 걸쳐 7명으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제약기업의 요르단 기업과의 합작투자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협회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요르단에 진출하기 위해 97년부터 회사등록 서류를 제출하였으나 회사등록증 발급이 계류중인 것을 파악하고 제약기업의 대 요르단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보건복지부와 외교통상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와관련 주 요르단 한국대사관은 지난 18일 요르단 보건부 saker제약국장 및 보건부 장관과 면담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요르단 의약품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제기하자 기술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향후 요르단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제약기업들은 공식적인 서한으로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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