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컨설팅 활용방안
= 제약협회-코넷아이 공동주체


제약협회는 26일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컨설팅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권 박 한국쉐링 사장은 '제약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주제로 한 강연에서 "각 제약기업이 가진 역량을 집중하는 일이 시급"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 및 업무 성취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코넷아이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제공키로 한 컨설팅 e-Marketplace에 대한 설명회에서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이 최적의 컨설팅 파트너를 만나 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길 원할 경우 코넷아이(www.coneti.co.kr)에 가입하면 컨설팅 e-Marketplace는 물론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넷아이에 가입된 컨설팅 회사는 70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제약사들이 컨설팅을 의뢰할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컨설팅 회사를 평가한 후 선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업경영 자가진단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각 기업 경영방식을 점검할 수 있고, 추후 사내 교육 및 컨설팅 이외의 지식기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코넷아이측은 앞으로 컨설팅 e-Marketplace 서비스를 통해 경영전략, 인수합병, 해외시장 개척, 시장 조사 등을 수행하는 최적의 전문 컨설팅 업체를 연결해 줌으로써 각 제약사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컨설팅 선정 기준으로는 △컨설팅 팀장의 프로젝트 설계와 관리능력 △서비스의 전달능력 △컨설팅 서비스 비용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