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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코틀랜드, 공동연구개발사업 본격화 | |||
작성자 | 기획정보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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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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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1일까지 과제 공모, 2개 과제 10억씩 최장 9년 지원 = 제약협회·보건산업진흥원·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사업추진 상호협력 다짐 제약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신약개발 국제협력연구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약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스코틀랜드 공동연구과제를 올 8월 31일까지 접수받아 12월에 2개 우수과제를 최종선정, 과제당 10억씩 최장 9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약협회 신석우 전무는 지난 21일 오후 3시 협회를 방문한 마틴 토네리(Martin Toneri)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총재,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기획평가센터 염용권 단장, 이상원 책임연구원과 한-스코틀랜드 공동연구개발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양국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제선정 심사에 스코틀랜드 연구개발 전문가를 참여시켜 기술적인 측면을 검토하는 한편 지적재산권과 특허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지원 연구비 규모를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마틴 토네리 총재는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한국측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스코틀랜드의 우수한 연구기관들을 적극 참여시켜 공동연구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약협회는 제약기업들이 단독, 혹은 컨소시엄 형태로 이번 공동연구개발 과제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가진 한-스코틀랜드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와 비즈니스 상담회 등에는 모두 47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참여했다. 제약협회는 또 신약개발 선진국인 스코틀랜드와의 이번 공동연구사업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신약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제약산업 국제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과 스코틀랜드는 지난 95년부터 생명공학사절단의 상호방문과 학술교류를 통해 바이오 신약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스코틀랜드의 대학과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한·스코틀랜드 국제 심포지엄, 임상시험 워크샵,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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