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라는 최고의 행복 인자(因子)를 공급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온 전문직들입니다. 그러한 긍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님들께서 16년동안 계속해오신 기념일이 30년간이나 동면에 들어가도록 놓아둔 부끄러움을 이제야 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약의 날을 다시 기념하는 것은 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그것을 사회에 알리고자 함입니다. 우리가 약의 날을 부활시키는 것은 위축된 어깨를 펴고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최근까지도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2003/10/11 17:30:00 |0